이 영화보고 허탈하고 놀랐습니다. 전 왜 아프리카인이 무슨 덕을 보겠다고 죽을지도 모르는 지옥의 유럽 전선으로 왔을까 의문스러웠는데...
알고보니 남치해왔습니다. 부족마다 할당 인원을 정하고 부대를 보내 납치해옵니다.
아놔... 일단 해당 병역법은 말들어겠죠? 그나마 덜 인종차별적인게 미군과는 달리 본국 백인 프랑스군과 섞여서 편제되고 어깨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싸웠습니다.
만일 일본군이 강점한 조선에서 초기부터 우리 청년들을 전선으로 끌고 가 고기방패로 썼다면....엄청 많은 청년이 의미없는 개죽음을 하였을겁니다. 정말 다행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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